프리즘 HD LED TV PT320HD

프리즘 HD LED TV PT320HD 리뷰입니다. 나름 컴팩트한 두께에 32인치의 넉넉한 크기에 적당한 화질과 사운드. 30~40만원대 TV가 엘지삼성과 별차이 안나는 화질이라면 이TV는 보는데 지장이 없습니다만 심미적인 화질차이는 확실히 있습니다. 기기내에서 명암 채도 밝기 선명도 사용자 설정으로 모두 조정 가능합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스펙이라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단점

배송은 박스 손상 없이 왔고 조심스럽게 꺼내보니 패널도 멀쩡했습니다. 우선은 성공이라 생각하고 받침을 조립하고 전원을 켜보니 다행히 불량화소도 없었습니다. 사실 파손되었다면 쿠팡이니 반품 신청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조금은 조잡한 구성품이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이해되고 리모컨으로 채널 검색하고 여러 가지 조정을 하니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음향도 깨끗하게 나오고 화면도 빛번짐이나 그런건 없고 생각보다 깔끔하고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화질은 전에 쓰던 삼성tv에 비해, 너무 어둡고 색상조정을 해도 편안한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특징

전체 비교샷은 원근감 때문에 제품이 더작아 보이는데 사실 옆면이 꽤나 넓고 상하화면이 좀더 짧아 납작한 느낌을 받아 작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사실 화면은 더 큰게 맞으니 참고. 기본 옵션대로 쓰면 다른 스펙대비 다른 티비보다 실망 하는게 당연하지만 가성비 제품을 살땐 제품이 가진 옵션을 최대한 활용해 사용자에 맞는 최적의 세팅을 따로 맞추고 써야 제품대비 가성비가 좋아집니다. 리뷰에 사운드와 화질에 대한 지적이 있었는데 화질은 셋탑박스를 연결하니 확실히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제품의 배려

배송은 빠르고 박스 안에 스티로폼으로 잘 싸여서 와서 깔끔 만족합니다. 받침 설치는 볼트 4개만 채우면 되지만, 볼트 채우는 홈이 약간 세게 잠그면 깨질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볼트 채우는 곳이 상태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사운드는 베젤이 얇아 뒤쪽에 스피커를 둔 상태라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서라운드 모드 등을 지원하는 등의 여러 음향을 지원하는 게 좋았고, 방에서 쓰니 따로 사운드바를 쓸 필요는 없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메뉴가 좀 세련되지 못한 게 흠이지만 각종 단지와 usb 지원 여러 사운드 포맷을 지원하는 등 제조사의 노력이 가격 생각하면 참 눈물 나는 제품입니다.

 

이상 프리즘 HD LED TV PT320HD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