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맥 24 레티나 핑크 MGPM3KH/A

Apple 아이맥 24 레티나 핑크 MGPM3KH/A 리뷰입니다. 아무래도 윈도우는 사용이 익숙해서 편하긴 해도, 사진의 원본 화질이나 화면 색감을 100% 맞추긴 어려웠습니다. 사진 보정이 주 업이다 보니, 컴퓨터에서 보이는 거랑 폰이랑 다르면 업무가 늘어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 원활한 일을 위해 큰맘 먹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작업용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가성비 정말 괜찮은 제품으로 추천받아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장단점

평소 쓰던 로지텍 웹캠과 스노볼 마이크도 필요 없이 아이맥 자체 pc의 화질과 음질이 너무 좋습니다. 다만 usb 타입의 연결은 어렵고 c 타입만 가능해서 연결해서 써야 할 기기들이 있으면 별도 구매해야 하지 싶습니다.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작업실에서 안 쓰고 거실에 인테리어해놓고 싶은 그런 제품입니다. 익숙한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니라서 살짝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윈도와는 단축키가 많이 달라 어색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특징

터치로 스크린 열리는 것, 그리고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열리는 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디자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애플인데 디피용으로도 예쁘게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스피커도 감상용으로 음질, 볼륨 다 좋습니다. 애플 충전 선도 핑크, 드래그하면 화면도 핑크가 됩니다. 세심한 것 하나하나 다 컬러를 맞춰놓아 감성적인 느낌을 줍니다. 다만 기존 윈도우에서 가능하던 은행 업무, 게임, 기존 포토샵 등은 지원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총평

Apple 아이맥 24 레티나 핑크 MGPM3KH/A 제품은 첫째로는 아름다운 디자인, 둘째로는 애플 특유의 최적화입니다. 감성 충만한 애플답게 디자인은 모양과 텍스처부터 컬러감까지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성능은 맥북과 큰 차이는 없으나 포토샵, 영상편집 등 그래픽 관련 작업을 할 때 사용하게 적절하며 위 작업만 한다고 가정했을 때 윈도우보다 성능 가성비가 더 좋습니다. 다만 저처럼 윈도로 작업을 하던 사람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단점이 있고, 위의 그래픽 관련 작업 이외의 다른 작업들은 지원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성능도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